
인강을 듣다가 녹화해두면 인터넷이 되지 않는 환경에서도
도움이 되겠다 싶어 OBS Studio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녹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인강 프로그램에서 녹화를 막아 놓아서인지
프로그램이 자꾸 종료되고 만다.
짜증이 밀려온다. ㅠㅠ
인터넷에 올라온 모든 녹화프로그램을 깔고 지우고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다. ㅠㅠ
그렇다고 포기할 내가 아니지 ㅋ
SW로 안된다면 HW로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어 또다시 인터넷을 검색해보았다.
다양한 캡처보드들이 나와 있다.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괜찮은 놈을 고르고 골랐다.
그래서 발견한 것이 Nexi USB2.0 HDMI 캡처보드다.
2만원도 안되는 놈이 내 고민거리를 모두 해결해주었다.^^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없이 USB에 연결만하면 1080@30 프레임으로 화면캡처 및 스트리밍을 시작할 수 있다.
노트북에 HDMI 연결 -> 데스크탑에서 OBS Studio를 실행하고 캐처를 시작하면 녹화 끝.
이제 나는 산속에서도 인강을 들을 수 있다. ㅎㅎ
녹화하면서 소리를 듣고 싶으면 '데스크톱 오디오' 활성화 해주면 된다. 녹화 볼륨은 '비디오캡쳐장치'에서 조정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blog.naver.com/intkim/222473072479

주의사항으로 인강은 저작권이 있기 때문에 개인이 녹화해서 활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유포하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https://link.coupang.com/a/wngKc
젠더 + 케이블 타입 USB2.0 HDMI 캡처 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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