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호 전망좋은 황토펜션을 가다

양구 파로호 주변에 전망좋은 펜션을 찾아보았다. 양구읍에서 공수대교를 건너 공수리 쪽에 한반도 황토펜션이 있다.

펜션에서 내려다보는 파로호의 전경이 끝내준다. 가뭄으로 파로호 물이 많이 줄었지만 산 중턱에서 바라본 파라호는 한폭의 그림 같다.

방 1개, 거실, 화장실이 있고 인터넷도 가능하다. 벽이 황토로 되어 있어 건강함이 느껴진다.
안방은 침대방과 온돌방을 선택할 수 있다.

화장실은 청결하고 비데도 설치되어 있다.

거실은 성인 8명 정도가 잠잘 수 있을 정도로 넓직하다.

주방은 냉장고와 기본적인 취사도구가 준비 되어 있어 음식만 준비해 오면 된다.

각 호실별로 야외테이블과 테라스 테이블이 있어 실내외 바비큐 파티도 가능하다.

정자옆에는 무쇠솥이 있어서 삼계탕 끓이기에 안성맞춤이다.

펜션 옆 소나무 숲에는 해먹이 설치되어 있어 휴식하며 독서하기 좋다.
2가족 8명이 사용하기 적당하며 요금은 9만원~13만원이다.
인터넷 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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